■ 원인

전근개는 어깨의 상완골 및 견갑골에 붙어 어깨를 들어올리는 역할을 하는 4개의 힘줄로 퇴행성 변화에 의한 파열이 가장 흔하며,반복적인 사용, 충돌증후군 등이 퇴행성 변화의 원인이 됩니다.또한 스포츠 활동이나 낙상등의 외상으로 인하여 파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증상

관절운동시 어깨 통증이 생기고 주로 아간에 악화되며, 팔을 일정 범위 이상 올리거나 어깨를 누르면 통증이 극심해집니다. 어깨관절의 운동 제한이 발생하며 근력이 약화되어 일상생할이 불편해집니다. 특히 야간 통증이 심하여 밤에 누워서 자기 힘들고 자주 깨게 됩니다. 질병이 진행될수록 유착 및 강직에 의하여 관절운동 제한이 진행하는 동결견이 동반되게 됩니다.

■ 치료

견관절 전문의의 진찰이 가장 중요하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X레이 검사를 시행하고 파열이 의심될 때에는 초음파 검사와 MR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추 디스크 질환과 통증의 부위가 비슷하기 때문에 전문의의 정학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초기에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및 체외충격파 치료와 같은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하며, 회전근개의 손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로 대부분의 경우에서 회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