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인

50대 전후로 특별한 이유 없이 점진적으로 진행되며, 주로 야간에 심해지는 통증과 운동 범위의 제한이 나타납니다.

■ 증상

1. 밤에 잘 때 아픈 쪽으로 누우면 극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2. 팔을 올리거나 만세 동작이 안되는 운동 범위의 제한이 발생합니다.

3. 세수, 머리 빗기, 선반 위로 물건 올리기 동작을 할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4. 어깨를 움직일 때 어깨를 움켜잡을 정도로 심한 통증이 갑자기 발생합니다.

■ 치료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치유 되기도 하지만, 염증이 지속되는 상태에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상당수에서 지속적인 운동 범위의 제한이나 여러 증상이 남을 수 있습니다. 동반되는 회전근개의 파열이나 관절염의 유무에 따라 시간이 지나도 약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견관절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기 중요합니다.

■ 비수술적 치료

- 약물 및 주사치료 : 관절막의 염증 및 유착을 완화해주는 주사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운동치료 : 어깨 주위의 근육을 강화하고 스트레칭을 통해 유착되고 굳은 관절을 풀어주는 치료를 시행합니다.

- 수동적 도수조작술 : 어깨 부분 마취 후 굳어진 어깨를 여러 방향으로 움직임으로써 유착되거나 군은 어깨 관절막을 풀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