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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관절의외상성 전방 탈구의 가장 흔한 합병증이며,
손상시 제일 먼저 관절와순이 파열될 수 있으며,
그 다음 어깨 관절 인대 근육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대부분 외상에 의해 어깨 관절이 한 번 탈구되어 빠진
이후 반복적으로 탈구되는 질환입니다.
첫 탈구시 극심한 통증을 느끼지만 반복적인 탈구 시, 통증은 점차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쉽게 탈구됩니다.
급성 탈구된 팔은 탈구방향에 따라 특정 위치로 고정되어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신경이나 혈관이 함께 손상되는 경우는
어깨 이하 팔의 감각이상 또는 운동장애가 오거나 색감 변화, 붓는 등의 혈관성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심한 외상 또는 재발성 탈구의 경우, 관절이나 상완골 골두의 골 및 연골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스스로 탈구시키는 경우 치료가 어려우며, 관절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관절 와순 전방 파열의 경우 파열의 범위가 크거나 증상이 지속되면 수술이 필요합니다.
이학적 검사(physical examination)후
어깨관절 불안정성이 의심될 경우에는
MRI 검사를 통해 확진 할 수 있습니다.
급성 탈구 시에는 재빨리 탈구된 관절을 정복시켜주어야 합니다.
신경과 혈관의 손상 유무를 판단해야 하며 관절이 심하게 붓거나 통증이 지속되고 운동에 제한이 생기면
MRI검사를 통해 파열 유무와 크기를 판단하여 보존적 치료 또는 수술적 치료를 결정해야 합니다.
운동/물리치료 등 보존적인 치료에도
효과가 없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결정해야 합니다.
재활치료와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과도하게 큰 동작을 요구하는 운동은 삼가고
운동 전 어깨 근육 이완을 위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