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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의 아치를 구성하는 강하고 탄력이 있는 조직으로
발바닥 근육과 발바닥의 두꺼운 피부 사이에 위치합니다.
족저근막은 전족부부터 후족부인 종골에 이르기까지
넓게 퍼져 있으며 발바닥의 대부분에 퍼져 있습니다.
손상이나 염증이 생겨 발바닥 및 뒤꿈치, 발목부위의
아킬레스 건의 통증이 느껴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족저근막의 손상으로 인한 염증 발생시에는, 일단 보행시 발바닥의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 처음 발을 디딜때나 장시간 보행 후에 족저근막의 부착부위인 발뒤꿈치 쪽의 통증을 주로 호소하게 되며,
원위부 족저근막의 염증시에는 발바닥의 중앙부위나 앞쪽까지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 족저근막의 염증은 근막의 퇴행성 변화로 인한 탄력의 감소가 주된 원인이며,
또 다른 원인으로는 평발이나 요족과 같은 발의 구조적인 문제로 족저근막의 탄력이 감소하게 되어
지속적인 수축상태로 인한 족저근막의 미세손상 및 부착부위 손상이 오는 경우입니다.
이학적 검사(physical examination)후
족저근막염이 의심될 경우에는
MRI 검사를 통해 확진 할 수 있습니다.
파열된 부위와 형태, 증상의 정도에 따라 수술과 비수술적 치료가 결정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고 큰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스트레칭, 약물 치료, 물리치료 및 체외충격파 치료 등
보존적 치료(비수술 치료)를 하게 됩니다. 보존적 치료가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계속될 경우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 약물치료는 기본적인 치료가 되며
추가적으로 족저근막의 마사지 및 물리치료를
할 수 있으며 스트레칭 운동과 병행되어야 합니다.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지속되면 수술적
치료를 통하여 인위적으로 족저근막을 늘리거나
발의 구조적인 문제를 교정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의 과도한 수축이 질병의 원인이 되므로 족저근막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스트레칭 치료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최소한 3개월 이상의 지속적인 스트레칭이 중요하며 족저근막
뿐만 아니라 아킬레스 건의 스트레칭도 꼭 필요합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를 통하여 족저근막의
염증을 제거하고 스트레칭 및 마사지효과와
동시에 손상된 조직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