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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염좌는 쉽게 말해 발목을 접질리는 것을 말합니다.
접질림의 정도가 심해지면 인대가 손상되게 되며
인대손상은 부분파열 및 완전파열로 나뉘게 됩니다.
이러한 인대의 파열이 적절하게 치료되지 않으면 발목관절이
불안정해지는 만성인대 불안정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외상 후 발목의 부종 및 운동범위 감소, 보행 장애가 있으며, 만성인대 불안정증의 경우
지속적인 접질림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인대손상이 적절하게 치료되지 않는 경우 인대의 길이가 늘어나게 되며
발목관절이 지속적으로 접질리는 불안정증의 원인이 됩니다.
이학적 검사(physical examination)후
발목염좌, 인대손상 및 불안정증이 의심될
경우에는 MRI 검사를 통해 확진 할 수 있습니다.
부종이 심하거나 관절 운동 및 보행이 힘든 경우, 초음파나 MRI검사로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급성 외상으로 인한 인대의 부분파열 및 완전 파열시 보존적 치료가 우선되며,
인대의 다발성 완전 파열의 경우 또는 경비인대의 파열의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인대의 다발성 완전파열 또는 경비인대의 파열의 경우
파열된 인대를 봉합하고 재건해주는 수술로 급성파열 또는
만성 불안정증의 경우라도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수술 후 3~4주간 깁스치료가 필요하며 추가적으로
2~3주간의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
부종이 있고 멍이 드는 등의인 대 파열의 증상이
현저한 경우 깁스 치료는 필수적이며 발목의 절대안정,
하지거상 및 얼음찜질 등을 통해 발목의 부종을 빨리
빼는 것이 인대의 길이 회복에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