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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발가락의 큰 관절이 발의 바깥쪽으로
치우치게 되는 변형으로 통증 및 부종, 심한 경우
피부 궤양을 동반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보조기 착용 등의 보존적 요법으로는 교정이 어려운 질환이기에
수술적 치료가 늦어질 경우 변형이 심화되며 다른 발가락의
변형을 유발하며 발 전체의 변형 및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엄지발가락과 새끼발가락의 변형이 일어나며, 서있거나 걸을 때 엄지발가락 부분이 빨갛게 변하고 통증이 나타납니다.
돌출된 관절 부위에 압통과 부종이 발생하며, 발에 굳은살과 통증이 지속되어 오래 걷기 어려워집니다.
인대손상은 대부분 외측인대가 먼저 손상되게 되고 인대손상이 심한 경우
내측의 인대 혹은 경골과 비골을 이어주는 발목 전방 및 상방의 인대도 손상되게 됩니다.
인대의 길이가 늘어나게 되며 발목 관절이 지속적으로 접질리는 불안정증의 원인이 됩니다.
이학적 검사(physical examination)후
무지외반증이 의심될 경우에는
MRI 검사를 통해 확진 할 수 있습니다.
보조기 착용 등의 보존적 요법으로는 교정이 어려운 질환으로 수술적 치료가 늦어질 경우 변형이
심화되면 다른 발가락의 변형을 유발하며 발 전체의 변형 및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걸음걸이와 자세에 영향을 미치며, 무릎 및 허리 통증까지 유발될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무지외반증 수술 시간은 대략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리며 척추 마취를 통하여 진행됩니다.
튀어나온 뼈를 깎아내고 비틀어진 관절의 뼈를 자른 뒤 돌려서 정상적인 정렬을 맞춘 뒤 나사못 또는 핀으로 고정하게 됩니다.
필요에 따라서 주변부의 인대, 관절낭 등의 연부조직을 동시에 교정하게 됩니다.
최근에 고정 기술의 발달로 인해 수술 후 깁스 등의 고정은 하지 않으며 다음날부터
바닥이 딱딱한 보조 신발을 신고 뒤꿈치로 보행이 가능하며 2~3일에 1회 정도 상처 부위 소독을 하게 됩니다.